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6:25
연예

'무릎팍' 끝내 섭외 실패한 스타, '장동건-손석희-배용준-김명민'

기사입력 2011.09.29 09:29 / 기사수정 2011.09.29 09:2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장동건, 배용준, 손석희, 김명민이 '무릎팍도사'가 섭외에 끝내 실패한 스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호동의 연예계 잠정 은퇴 선언으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폐지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무릎팍도사'의 끈질긴 출연요청에도 섭외에 실패한 장동건, 김명민, 배용준, 손석희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장동건은 강호동의 가장 끈질기고 공개적인 '러브콜'에도 출연을 고사했었다. 그 이유로 "실제로 숫기가 별로 없고 말을 재밌게 하는 편이 아니다. 배우는 말보다는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MBC 라디오 '시선집중'의 진행자이자 가장 영향력 높은 언론인으로 꼽히는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와 한류 열풍의 주역이었던 배용준, 연기파 배우 김명민 또한 강호동과 제작진이 끈질기게 섭외를 추진했지만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스타들이 '무릎팍도사' 출연을 거부한 것은 '무릎팍도사'의 성격 자체가 다소 민감한 루머, 스캔들을 '폭로'하고 되짚는 동시에 출연자의 재치 있는 입담을 요구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꼭 무릎팍도사에서 만나고 싶었는데….", "이젠 무릎팍도사에 나올 기대를 할 수 없는 건가요", "정말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0월 5일을 마지막으로 강호동은 MBC '무릎팍도사'에서 하차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