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한화의 특급 마무리로 떠오른 바티스타 선수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애칭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댓글들을 살펴본 결과 '흑판왕', '칰승환', '칰베라' 등의 애칭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흑판왕'과 같은 경우 피부색과 관련된 별명이라 인종 관련 문제로 더이상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지난 25일 최희 아나운서가 바티스타 선수를 인터뷰하면서 '흑판왕'이라는 별명은 언급해 인터뷰를 보는 팬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습니다.
다행히 통역을 해주시는 분이 '흑판왕'이라는 부분을 센스있게 통역에서 제외해 주셨는데요.
여러분은 '흑판왕'이라는 애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티스타 선수에게 어떤 애칭이 가장 적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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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바티스타 ⓒ 엑스포츠뉴스DB]
한화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