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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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전역 후 첫 일정은 KS 2차전 시구? "내일 경기 전 발표"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10.21 17:0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한국시리즈 시구에 나설까.

21일 오후 소속사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한국 시리즈 시구는 내일 경기 전에 KBO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제이홉이 2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에정인 삼성 라이온즈와 기아 타이거즈의 2024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나선다고 전했다.

광주 출신인 제이홉은 평소에도 기아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방탄소년단의 곡 'Ma City'에도 '나 KIA 넣고 시동 걸어 미친듯이 바운드'라는 가사로 기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이홉이 시구자로 나선다면 이번 일정은 전역 후 그의 첫 번째 공식 일정이자 BTS 멤버 최초의 시구 일정이 된다.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제이홉은 지난 17일 만기 전역한 바 있다. 당시 취재진을 만난 제이홉은 "팬 여러분들 덕분에 건강하게, 무사하게 잘 마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과연 제이홉이 기아의 승요(승리요정)로 활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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