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커뮤니티 단체 한류열풍사랑에서는 '2011 한국의 밤 막걸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주최하는 La Generale는 파리시와 레종 일 드 프랑스(Region Ile de France)의 후원을 받는 비영리 문화단체이다.
한류열풍사랑에 '2011 막걸리 컨퍼런스'를 제안한 파리 6대학 교수 엠마뉴엘 페랑(Emmanual Ferran) 씨는 지난 2010년 이상 100주년 기념행사를 하면서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K-pop뿐 아니라 한국 고급 막걸리와 양조 문화를 유럽에 소개하고 싶다는 동기에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와인의 본고장인 프랑스에서 유기농, 고품질 막걸리를 시음하고 막걸리의 맛과 효능에 대한 컨퍼런스를 통해 파리 예술인들에게 우리 막걸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2011 막걸리 컨퍼런스'에는 배상면주가, 가평 우리술, 파주 최행숙 전통주가, 고양 배다리도가, 울산 복순도가, 충남 신평양조장, 충남 하얀술, 충북 고택밀주, 전남 자희자향 등 많은 주류업체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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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류열풍사랑]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