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7 09:02 / 기사수정 2011.09.27 09:0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지난 7월 실시한 '2011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의 초등학교 6학년 평가 결과표 인쇄과정에서 영어와 수학 점수가 뒤바뀌는 오류가 생겼다.
오류가 발견된 5개 시ㆍ도 교육청은 성적표를 재 인쇄해 배포하기로 했다.
지난 2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각 시도 교육청은 지난 23일 초등 6학년의 평가 결과표를 일선 학교로 배포했다. 그러나 영어, 수학 과목의 성취도 점수 정보가 뒤바뀐 사실이 드러나 학생들에 대한 배포는 중단했다.
오류가 발생한 교육청은 충남, 충북, 대전, 전남, 제주 등 5곳이다.
한편, 교과부는 "교육청이 위탁한 인쇄업체의 설정 값 입력 실수로 영어와 수학 점수가 뒤바뀌는 오류가 생겼다"며 "해당 교육청별로 빠른 시일 내에 성적표를 다시 인쇄해 이번 주 중 배부를 끝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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