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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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빠' 10대女, 임신 의혹+거식증까지...고3 남친 "넌 너무 쉬워" (프래자일)

기사입력 2024.10.15 10:15 / 기사수정 2024.10.15 10:15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금사빠' 여고생 박지유가 '프래자일'에서 임신 의혹과 거식증 에피소드로 충격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U+모바일tv '프래자일' 6화에서는 중앙고 스캔들의 중심 지유를 둘러싸고 현 남자친구 노찬성과 킹카 남도하가 난투극을 벌였다. 

이로 인해 중앙고 공식 커플 박지유과 노찬성의 관계는 또 다시 위기를 맞았다. 박지유 친구인 '금사빠' 전미나는 그동안 흐린 눈을 하며 애써 외면해왔던, 3학년 인기남 남도하와의 슈퍼을 연애가 불러온 지독한 결과와 마주했다.

이날 남도하와 만난 이후 생리를 안 한다는 폭탄 고백을 한 전미나는 친구들과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전미나는 "이거... 두 줄 맞죠?"라며 조심스럽게 임신 테스트기를 내밀었지만, 검사 결과 임신이 아니라는 말에 안도했다. 

그와 함께 의사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건강을 해치고 있는 전미나의 몸 상태에 대해 "몸에 병 얻는 지름길"이라고 지적했다. 산부인과를 다녀온 뒤 전미나와 친구 무리는 "남도하를 밟으러 가자"라며 의기투합, 그의 교실로 쳐들어갔다. 



그러나 남도하는 "너네만큼 쉬운 애들이 어딨냐?", "난 그냥 사랑이 많은 것뿐"이라며 뻔뻔한 행태를 보였다. 

한편, 스캔들녀 박지유는 남도하와의 키스 스캔들과 친구의 남친을 뺏어왔다는 오명 때문에 죽고 못 살던 노찬성과 멀어진 상태였다. 

화해를 하기 위해 대화를 나누던 중, 두 사람은 복도를 걷던 남도하와 마주쳤다. 이 상황에 남도하는 "솔직히 얘보단 내가 낫지 않냐?"라며 비아냥댔고, 이에 욱한 노찬성이 주먹을 날리며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 일로 가뜩이나 소원했던 박지유와 노찬성의 관계는 더욱 악화됐다.

그런 가운데 박지유는 전미나와 화해한 후, 전미나에게서 "강산은 나랑 남도하 사귀는 거 알고 있었어"라는 뜻밖의 말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얽히고 설킨 러브라인이 흥미를 돋구는 하이틴 시리즈 '프래자일'은 매주 월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 시청 가능하다. 

사진=STUDIO X+U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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