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지예은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다음 주 출근 시간이 걸려있는 '불굴의 유지어터'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오프닝 장소에 있는 대형 몸무게 측정기를 보고 "이게 왜 있는거냐"면서 격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지예은은 별다른 리액션 없이 가만히 서 있었다. 이런 모습을 본 유재석은 "예은이 넋 나갔는데요?"라면서 지예은을 향해 "너 컨디션 관리 안 할거야? 뭐하는거야"라고 핀잔을 줘 웃음을 줬다.
그리고 유재석은 숍에 다녀왔다는 지예은의 말에 힘껏 볼륨을 살려놓은 앞머리를 망가뜨리는 장난을 쳤다. 이에 지예은은 진심으로 짜증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