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0.10 18:48 / 기사수정 2024.10.10 18:48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박재범이 이영지에 명품 시계를 받은 일화를 전했다.
10일 김재중의 개인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SUB] C레벨들의 오찬모임 Ep.56 | 박재범 김재중'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가수 겸 CEO 박재범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재중은 "영지 씨로부터 명품 시계를 받았다던데"라며 이영지를 언급했다. "그건 뇌물인가요?"라고 묻는 김재중에 박재범은 극구 부인했다.
이후 김재중이 "금품을 받으신 거 아니냐. 지금 차고 계신 거냐. 아니면 혹시 팔았냐. 방송 끝나고 돌려드렸냐"라며 쉴새없이 질문을 던졌지만 박재범은 연신 부정했다.
이어 "같이 '쇼미 더 머니'를 하지 않았냐. 근데 거기서 우승을 했으니까 프로듀서 두 명한테 선물하고 싶다고 하더라"라며 해명했다.
"우승 상금으로 선물을 한 거냐"라는 김재중의 말에 박재범은 "그쵸. 저는 그 마음이 되게 고맙다. 명품인 걸 떠나서 그 마음 자체가 고맙다. 멋있고 대단한 친구"라며 이영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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