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송혜교가 옥주현과의 친분을 보여주는 일상을 전했다.
송혜교는 10일 "옥스칼 멋있다"라는 글과 함께 절친 옥주현의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관람을 인증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오스칼로 분장한 옥주현의 대형 포스터를 끌어 안으며 애정이 담긴 모습이 담겼다.
또한 옥주현은 송혜교가 옥주현의 허리를 감싸안은 채 서로 '찐친' 케미를 보여주는 포즈를 취하며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속 두 사람의 편안한 모습에서 즐거운 시간을 엿보게 한다.
옥주현은 "오랜만에 초미녀를 보고 눈이 개안된다"며 "볼 때마다 한결같이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교. 근데 여장부."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혜교는 2015년 개봉한 '검은 사제들'의 속편인 '검은 수녀들'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 송혜교 SNS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