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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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돌싱남 선택에 기겁 "예측 이렇게 틀린 것 처음…속마음 모르겠다" (돌싱글즈6)

기사입력 2024.10.10 09:07 / 기사수정 2024.10.10 09: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BN '돌싱글즈6'의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이 남자들의 '비밀도장 데이트' 선택 결과를 확인한 뒤 '영혼 로그아웃' 상태가 된다.

10일 방송하는 '돌싱글즈6'에서는 '돌싱남녀 10인' 미영·방글·보민·성서·시영·정명·지안·진영·창현·희영이 여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된 '비밀도장 낮 데이트'를 마친 후, 남자들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밤 데이트'에 돌입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앞서 '비밀도장 낮 데이트'에서 정명·보민은 서로에게 직진 모드를 켜면서 최종 커플의 분위기를 풍겨 이들의 '밤 데이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또 창현은 진영, 지안의 선택을 받아 '낮 데이트'를 마친 뒤, 떨리는 마음으로 '밤 데이트'를 기다리는데 잠시 후 '밤 데이트'를 나가게 될 커플들이 차례로 호명되자 뜻밖의 결과가 펼쳐진다. 

이에 충격을 받은 스튜디오 MC 이지혜는 "갑자기? 뭐야, 진심이야?"라며 입을 쩍 벌린다. 은지원 역시 "내 예측이 이렇게 틀렸던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남자들의 속마음은 정말 다 모르겠다"며 넋 나간 표정을 짓는다.



예상치 못한 '삼각 데이트'가 속출하는 가운데,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한 의외의 돌싱녀가 발생해 충격을 안긴다. 

이 돌싱녀는 '밤 데이트'를 위해 예쁘게 차려입었지만, 자신이 '0표'임을 확인한 뒤 숙소에 남아 오열을 터뜨린다. 

반면 누구도 예상치 못한 '뜬금 커플'의 모습에, MC 이혜영은 "국민 중 이 조합을 맞힌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라고 충격을 호소한 뒤 머리를 쥐어뜯는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밤 두 남자의 선택을 받아 '삼각 데이트'를 하게 된 한 돌싱녀는 "정말 고마워, 모두 다"라며 텐션이 폭발한 모습을 보인다. 

또 한 남자가 자리를 비우자, 이 돌싱녀는 남아 있는 다른 한 남자에게 "(너의 선택이) 나라는 생각을 못해서, 정말 놀랐다. 앞으로 (따로) 좀 더 얘기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은밀하게 1대1 데이트를 신청한다.

'돌싱글즈6'는 10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한다.

사진 = MB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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