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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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누적 매출 3100억 CEO답네…3시간 전부터 '미팅' 준비 (찐천재)[종합]

기사입력 2024.10.08 15:43 / 기사수정 2024.10.08 15:4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자수성가 CEO다운 부지런한 면모를 보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자수성가 CEO 홍진경의 미라클 새벽 활용법 (아침밥,인맥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홍진경은 4시간밖에 못 잤다는 상황을 알리며 "자꾸 해외 출장을 왔다갔다 하면서 생체리듬이 깨져서 잠이 빨리 깬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이어 그는 9시에 있을 미팅을 준비하며 6시부터 외출하는 부지런함을 자랑했고 "출근 시간을 피하기 위해 3시간 전에 집을 나갑니다"라고 설명했다.

당연히 한참 남은 시간 동안 홍진경은 산책을 택했다. 그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기도 깨끗하고 생각지도 않은 산책 시간이 생겼는데 걸으니까 좋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자랑하기도 했다. 



산책 끝에 카페를 방문한 홍진경은 화려한 인맥의 소유자답게 지인들의 SNS를 살폈고, 가장 먼저 장영란의 가족을 보며 "늘 보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가족이다. 저도 영란이 같은 동생이 있어서 행복하다"며 애정을 드러내더니 장영란 부부의 공개 애정행각에 "작작해라 좀"이라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배우 이동휘의 채널을 본 홍진경은 "너무 멋진 동생인데 왜 이렇게 웃긴지. 본인은 자꾸 이 모습이 자기가 아니라고 하는데 누가 봐도 이동휘 아니에요?"라며 웃었다. 

계속해서 조세호의 근황을 살피던 홍진경은 그의 패션에 감탄하더니 "어우 근데 다리 (보정) 심한 거 아니야?"라며 "분명히 또 누군가한테 다리 길게 나오게 해 달라고 요청했을 것"이라고 찐친 다운 돌직구를 날렸다.

또한 홍진경은 촬영차 방문했던 영국에서 김치를 담궈준 뒤 내복에 사인도 받았던 축구선수 황희찬과의 인맥도 자랑했다.

앞서 올해 초 홍진경은 김치 사업으로 번 누적 매출액은 3100억이며 연 매출 평균으로 하면 180억이라고 공개했던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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