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충북이 장애인 축구협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충북'은 7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충청북도장애인축구협회에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10월 경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훈련 중인 선수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충북'은 지난 6월 16일에도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충북장애인축구협회에 200만 원 상당의 생수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충북장애인축구협회 김 회장은 "평소 장애인 축구 발전과 지원을 위해 기부해 온 '영웅시대 충북'과 함께해 더 뜻깊은 날이었다"라며, "다가오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