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빅뱅(BIGBANG)이 완전체로 무대에 오를까.
5일 오전 Mnet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 출연 아티스트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2024 마마 어워즈는 총 3일간 치러지며, 1일차인 11월 21일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리며, 22일과 23일 양일간은 일본 오사카시 교세라돔에서 펼쳐진다.
빅뱅이 완전체로 마마 어워즈에 나선 건 지난 2015년이 마지막이다. 당시 'LOSER', 'BAE BAE', '뱅뱅뱅' 3곡을 선보인 빅뱅은 올해의 노래('뱅뱅뱅')와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봄여름가을겨울'로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 부문에서 수상했으나, 당시에는 무대에 서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개최된 태양의 단독 콘서트 'TAEYANG 2024 TOUR 'THE LIGHT YEAR''에서 지드래곤과 대성이 무대에 올라 완전체로 깜짝 무대를 선보이긴 했으나,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이들이 무대를 펼치지는 않았다.
현재 지드래곤이 컴백을 앞두고 '유퀴즈' 녹화를 마친 가운데, 이들이 다시금 무대에 설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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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