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서바이벌 예능 전문가 배성재와 ‘자타공인 밀덕’ 에이핑크 오하영이 군인으로 변신해 리얼 전투 현장을 들여다본다.
9일 U+모바일tv에서 1회가 최초 공개되는 ‘리얼전투 48’은 최강 특수부대 베테랑 대원들이 48시간 동안 생존을 걸고 서바이벌 전쟁을 펼치는 밀리터리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실제 전장과 흡사한 조건에서 해병대와 특전사 출신의 대원들이 보급품을 확보하고 임무를 완수하며 생존하는 전투 서바이벌이다.
12만 평의 배틀 그라운드에서 펼쳐질 쌍방 교전을 함께 지켜볼 MC로 배성재와 에이핑크 오하영이 발탁됐다.
육군 병장 만기 전역한 배성재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전술들이 나오자 “진짜 군대 다시 간 것 같다”라며 경험담을 쏟아냈다는 후문. 스포츠 캐스터이자 서바이벌 예능 MC로 특화된 배성재가 얼마나 긴장감 넘치게 교전 현장을 전달할지 기대를 모은다.
또 ‘밀덕(밀리터리 덕후)’ 오하영은 “밀리터리 예능을 즐겨보기도 했고, 꿈이 군인이었다”라며 ‘리얼전투 48’과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오하영은 해병대 전투복을 입고 총을 쏘는 자세를 완벽하게 취했고, 군인의 꿈을 이루기라도 한 듯 군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밀리터리 관련한 지식을 꾸준히 쌓아온 오하영은 배성재와 함께 어떤 시너지를 발산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4일 공개된 ‘리얼전투 48’ 0회에서는 48시간 동안 생존을 위해 교전을 벌일 해병대 레드팀과 특전사 블루팀의 리더들도 공개됐다. 레드팀의 리더 김정현은 해병대에서 22년을 복무한 후 소령으로 2017년에 제대한 베테랑이다.
반면 블루팀 리더 윤해수는 31살로 중대장 임무 수행 후 전역한 젊은 피다. 특히 팀원들도 중대장일 때 함께 했던 중대원들.
각자의 경험과 전략이 다른 레드팀과 블루팀이 48시간 동안 어떻게 살아남을지, 이들의 본격적인 서바이벌은 9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는 1회부터 만날 수 있다.
사진=STUDIO X+U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