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32
연예

'위대한 탄생2' 메이건, 박정현 "부족한 한국어 이해한다" 응원 속 합격

기사입력 2011.09.23 22:4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위대한 탄생' 시즌1의 도전자 메이건이 다시 도전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 2'의 미국 오디션에서는 시즌 1에서 멘토의 선택을 받지 못해 탈락했던 메이건이 다시 등장했다. 

메이건은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 "한국말을 잘 이해하지 못해 가사를 외우는 것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1의 값진 경험을 통해 한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했다"며 각오를 밝혔다. 

그러나 심사위원 윤일상이 "아직도 멘토들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지적하자 교포출신인 심사위원 박정현이 "나는 이해할 수 있다"고 메이건의 편을 들었다.

이에 윤일상이 "박정현은 데뷔전에도 내가 하는 말을 다 알아들었다"고 하자 박정현은 "이해하는 척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메이건은 가요에 이어 동생을 위해 직접 만든 자작곡을 선보인 후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