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3 09:48 / 기사수정 2011.09.23 09:4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작곡가 주영훈이 15Kg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MC 김원희, 김용만) 사이판 특집에 출연한 주영훈은 이전보다 훨씬 호리호리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주영훈은 "15kg을 뺐다. 나이 계산을 하다 보니 딸 아라가 수능 볼 때 환갑이더라"라며 "이 아이를 시집보낼 때까지 건강해야겠다 싶어서 살을 뺐다"고 말했다.
이어 "살을 뺀 후 아파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사실, 빈혈이 생겨 밤에 화장실에 갈 때 벽을 잡고 간다"며 급격한 감량으로 인한 부작용을 털어놓아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주영훈은 사이판에서 아내 이윤미와 함께 둘째 아이를 만들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스타부부쇼 자기야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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