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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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23살 연하' ♥김다예와 실버주택 계획? "오션 뷰, 정말 탐나" (행복해다홍)[종합]

기사입력 2024.09.27 20:06 / 기사수정 2024.09.27 20:0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만삭의 몸을 한 아내 김다예와 부산의 실버주택을 구경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막달 임산부 맞아? 출산 앞두고 부산에서 20년 미래계획 세우기 | 임신 37주 | 임신 10개월 | 만삭 임산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박수홍은 임신 37주의 만삭의 몸을 한 아내 김다예와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길을 걷던 박수홍은 과거와 많이 달라진 부산의 풍경을 아내에게 설명해주는 다정한 면모를 보이기도.

이어 김다예는 "20년 후의 미래를 계획하러 왔다"며 "남편의 한때 꿈이었던 실버주택"이라는 깜짝 폭로로 박수홍을 빵 터지게 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이제 여보가 내 집인데"라며 달달함을 자랑했다.



국내 최대 시니어 복합타운의 모델 하우스를 방문한 두 사람은 수납공간부터 시설, 구조까지 시니어들을 위한 선세한 배려에 감탄했다. 

구경 중 박수홍은 감다예에게 "애 낳기 20일 전인데"라고 언급하며 만삭의 몸이 괜찮은지 컨디션을 살피는 듯했고, 김다예는 그런 남편에게 "나이 들어서 한 70~80대에 애들 다 키워서 출가시키고 그 다음에 부부끼리 오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실버타운을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그러면 우리가 여기서 제일 젊은데 이런 혜택을 다 누리는 것"이라며 공감했고, 김다예는 "부부 중 한 명이 60세가 넘으면 입주할 수 있다. 난 40대에 들어올 수 있는 거다"라며 웃었다. 

이전 방보다 큰 평수의 방으로 향한 두 사람은 오션 뷰에 감탄했고, 김다예는 "우리 테라스 있는 집에서 사는 게 꿈", 박수홍은 "정말 탐난다"라며 당장이라도 입주할 기세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수홍은 예전부터 모델하우스 광고를 해보고 싶었다며 "이걸 하네? 전복이(태명)가 진짜 복이 있나 봐"라며 감격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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