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게임 크리에이터 테스터훈과 프로 골퍼 공태현이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의 인연으로 가수 데뷔한다.
테스터훈과 공태현의 첫 싱글 ‘김치 치즈 스마일’은 신나는 EDM 장르의 댄스곡으로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후렴구의 반복을 통해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또한 되는 일이 없어도 항상 ‘김치 치즈 스마일’을 유지하며 긍정적으로 이겨내자는 유쾌한 메시지를 가사로 풀어냈다.
테스터훈과 공태현은 화려한 인맥을 총동원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챌린지 댄스를 예고, ‘김치 치즈 스마일’이 SNS를 휩쓰는 새로운 챌린지 송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테스터훈은 2015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게임 유튜버로, 현재 유튜브 구독자 137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치즈 분수를 만들려다 실패한 ‘치즈 분수 치킨’ 먹방이 조회수 1600만 회를 기록,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라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공태현은 대한민국 프로 골퍼로,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미디어 프로로 전향해 현재 유튜브 채널 17만 명을 보유, 각종 골프 콘텐츠들을 통해 많은 골프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골프 인플루언서이다.
한편, 테스터훈과 공태현의 듀엣 싱글 ‘김치 치즈 스마일’은 25일 오후 12시 발매됐다.
사진=브랜뉴뮤직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