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개그맨 황승환(오승훈)이 31억6000만원을 보유한 주식부자 대열에 올랐다.
21일 재벌닷컴은 20일 종가 기준으로 유명 연예인 주식 지분 가치 등을 평가한 결과 상장사 유명 연예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 10억 원 이상을 기록한 연예인은 총 8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황마담'으로 유명한 개그맨 오승훈이 엔터기술 대주주로서 31억6000만원을 보유해 순위에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엔터기술은 휴대용 노래방기기를 제조하는 회사로 오승훈은 주식을 매입한 뒤 경영진을 측근으로 교체했으며, 영화, 방송물 제작 및 투자, 연예 매니지먼트, 웨딩컨설팅사업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회장은 1,657억 원에 달하는 주식을 보유해 연예인 주식부자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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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승훈 ⓒ 아이웨딩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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