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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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부진탈출 신호탄...2루타 포함 멀티안타

기사입력 2007.05.19 19:27 / 기사수정 2007.05.19 19:27

박내랑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25,클리블랜드)가 10경기 만에 멀티 안타를 쳐내며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오타와의 랭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버팔로 바이슨과 오타와 랭스의 경기에 선발 좌익수 겸 3번 타자로 출장함하여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5-7로 패했다.

이로써 지난 18일 경기에서 6경기 무안타 행진을 마감한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10경기 만에 멀티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203에서 .210로 조금 높였다.

추신수는 1회 초 2사 후 들어선 첫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터뜨리며 팀의 첫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올 시즌 3호째의 2루타였다.

4회 초 1사 후에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선 좌전 안타를 때려 이날 경기 두 번째 안타를 때려냈다. 이후 4번 타자 케이스 진터의 홈런으로 추신수는 홈을 밟았다.

7회 초 2사 1루에 들어선 네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박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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