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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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女, '목뒤 쓸기' 저돌 플러팅에…이혜영→은지원 '깜짝' (돌싱글즈6)

기사입력 2024.09.24 10:36 / 기사수정 2024.09.24 10:3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돌싱글즈6’의 돌싱남이 랜덤 데이트 도중 확신의 플러팅을 퍼부어 존재감을 발산한다.

26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6’ 3회에서는 정명, 시영, 미영, 창현의 ‘랜덤 서핑 데이트’에 이어 방글, 보민, 성서의 ‘클라이밍 데이트’와 진영, 지안, 희영의 ‘아이스링크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한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 돌싱남은 자신의 원픽인 돌싱녀 곁을 지키며 사소한 것을 챙겨주는 등 스윗함을 발산한다. 이 돌싱남은 행여 자신의 호감녀가 다칠까 봐 든든하게 뒤를 지키는 것은 물론, 호감녀가 실수로 다치는 상황이 벌어지자 빠르게 응급처치까지 나선다.

데이트를 마친 뒤에도 이 돌싱남은 숙소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자신을 연하라고 추측하는 호감녀에게 “연하와의 나이 차이는 상관없어?”라고 대놓고 호감을 드러낸다.



급기야 그는 호감녀를 향해 “귀여워~”라면서 ‘하트눈’을 뜨는데, 이를 지켜보던 MC 이혜영과 이지혜는 “심쿵이야! 몽글거려~”라며 대리 설렘을 폭발시킨다. 유세윤 또한 “연하남이 (호감 있는 누나에게) ‘귀엽다’고 말하는 건, 대놓고 하는 플러팅이 맞다”며 돌싱남의 직진 모드에 엄지 척을 한다.

그런가 하면, 돌싱녀의 저돌적인 플러팅도 4MC를 깜짝 놀라게 한다. 랜덤 데이트 후, 숙소로 돌아온 한 돌싱녀가 자신과 다른 데이트 코스를 다녀온 호감 돌싱남과 마주치게 되자 ‘목뒤 쓸어주기’ 스킨십을 선보이는 것.

앞서 서핑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미영 역시 이날 다른 돌싱녀들에게 “시영이가 뭔가 궁금해졌어”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하는데, 이를 들은 한 돌싱녀는 자신의 1순위가 미영과 겹치는 상황을 알게 되자 난처한 표정을 짓는다.

랜덤 데이트 후 급격히 바뀌는 러브라인으로 더욱 복잡미묘한 다각관계 상황에 부딪히는 돌싱남녀 10인의 로맨스 행보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설렘과 긴장이 교차한 랜덤 데이트 현장과 둘째 날 밤 오픈되는 ‘정보공개방’으로 인해 대혼돈에 빠지는 돌싱남녀 10인의 모습은 2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돌싱글즈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N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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