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1 23:09 / 기사수정 2011.09.21 23:09
▲박효준 결혼 ⓒ 웨딩투게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명품조연 박효준이 6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오는 25일 박효준은 서울 반포에 위치한 엘루체 컨벤션에서 6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박효준의 결혼식 주례는 평소 그가 존경해왔던 큰 외삼촌이 맡았으며, 사회는 소문난 절친 영화배우 진구와 어린 시절 함께 연극무대를 서왔던 죽마고우 이용민이 함께 한다. 특히 축가는 가수 이정과 구인회가 부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박효준은 연예계 마당발로 통하는 만큼 많은 동료 연예인들과 지인들이 박효준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박효준은 "예비 신부는 6년 전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 그 후 계속 만나며 사랑을 키워오다 서로의 변치 않는 마음을 확인하고 올 가을 그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효준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로 "군대를 다녀올 동안 고무신에 때가 많이 탔을텐데 기다려준 예비신부가 사랑스러웠다"고 말했다. 특히 "이제는 내가 그 묵은 때를 닦아주며 살아야 되지 않겠냐"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효준 부부 ⓒ 웨딩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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