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가수 정진형(JEY)이 결혼한다.
22일 정진형은 개인 계정에 "우리 결혼합니다"라며 예비신부인 일본 모델 키타자와 미유와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키타자와 미유는 정진형에게 팔짱을 끼고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풋풋한 새신랑 새색시다운 얼굴로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정진형은 1997년생, 키타자와 미유는 1999년 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2살이다.
정진형의 결혼 소식을 접한 이들은 "행복해 보인다", "기쁨 가득한 결혼생활 되길 바란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놀랐지만 행복하길", "잘 어울리는 한 쌍이네"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정진형은 YG엔터테인먼트 데뷔 서바이벌인 '믹스 앤 매치(MIX & MATCH)'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현재 JEY라는 예명으로 꾸준히 음악 활동 중이다. 지난 7월에는 싱글 '쥬시(Juicy)'를 발매했다.
키타자와 미유는 케이플러스 소속 모델이다.
사진=정진형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