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기안84가 마라톤 준비에 돌입했다.
19일 기안84는 개인 SNS 계정에 "달리기 시작. 마라톤 D-46 4시간 안에 완주 갑니다. 지켜봐줘 장우야!"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은 러닝 후 탈진한 채 잔디밭에 누워있는 기안84의 모습.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달리기가 취미라고 밝힌 기안은 방송에서도 꾸준히 러닝하는 모습을 보이며 운동에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박나래는 "달리자 이 세상 끝까지 달려라 기안"이라며 응원했고 누리꾼들 역시 "무리하지 마세요 응원합니다", "식사 잘 챙겨드시면서 하기로 꼭 약속이요", "힘내세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등 훈훈한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기안84는 지난해 청주 마라톤에 출전해 풀코스를 4시간 47분 08초로 완주하는 과정을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올 11월 뉴욕 마라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기안84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