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5.18 04:20 / 기사수정 2007.05.18 04:20
[엑스포츠뉴스=서울 그랜드 하얏트, 이우람 기자] 올 여름 세계무대를 빛낼 샛별들의 경연장 세계 청소년(U-17) 월드컵에 도전하는 박경훈 감독의 한국 대표팀에 행운이 잇따랐다.
한국은 17일 서울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07 FIFA 세계 청소년 월드컵 조주첨식에서 페루, 코스타리카, 토고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전 대회 우승팀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남미, 유럽의 강호와의 일전을 피하게 되어 상위 토너먼트 진출의 전망이 밝게 됐다.
2년 만에 한 번씩 열리는 이번 세계 청소년 월드컵 개최국인 한국은 A조 탑시드로서 오는 8월 18일 페루와 수원공설운동장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한편, '북한은 잉글랜드와 브라질과 한 조에 속하는 등, 한국과 달리 험난한 일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조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A조
한국 페루 코스타리카 토고
B조
벨기에 튀니지 타지키스탄 미국
C조
온두라스 스페인 아르헨티나 시리아
D조
나이리지아 프랑스 일본 하이티
E조
북한 영국 브라질 뉴질랜드
F조
비아 독일 트리티다드 토바고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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