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0 16:43 / 기사수정 2011.09.20 16:43
20일(한국시간)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런던 올림픽 성적을 예측한 결과 한국이 금메달 4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3개로 종합 19위를 차지한다고 예상했다.
이 언론은 수영과 사격에서 각각 박태환(22, 단국대), 진종오(32, KT)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유도 남자 81kg급 김재범(26, 한국마사회)과 배드민턴 남자 복식의 이용대(23)-정재성(29, 이상 삼성전기) 조의 금메달을 내다봤다.
이는 대한체육회의 목표치인 금메달 13개보다 턱없이 부족한 수치다.
한편 미국은 금메달 40개로 종합 1위에, 중국이 32개로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 = 박태환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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