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보넥도 명재현이 저작권료를 언급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나 박명수는 오늘부터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를 진정한 무도키즈로 임명한다ㅣ할명수ep.200'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제작진은 '무도키즈' 보이넥스트도어 중 오늘의 반장을 뽑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가 "내가 한번 해보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자 멤버들은 "오 내가 이걸 보다니"라며 박명수의 '무도' 시절을 1열 직관에 설레어했다.
이어 박명수는 "내 인생 살면서 이렇게 활기차고 잘하는 아이돌은 처음 본다. 내 라디오에서 한 달 동안 노래를 틀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다음으로 윤학은 "제가 반장이 된다면 이 반을 아주 깨끗하고 규칙 있고 성실한 반을 만들겠다"며 순수한 모습으로 멤버들의 귀여움을 샀다.
이때 명재현의 출마 소감에 이목이 집중됐다. 명재현은 "내가 반장이 된다면 리더직을 3주간 내려 놓겠다. 막내하겠다"고 말했지만 "그게 좋은 거야?", "지금도 반말해"라며 거센 반발이 일었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러지 말고 정산할 때 네 걸 좀 나눠줘라"라고 제안했고 명재현은 "그럼 다음 달에 들어오는 저작권료를 1/5하겠다"며 무리수를 던졌다.
사진 = 할명수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