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이수연이 폭발적인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수연은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 출연했다.
이날 오유진, 김소연, 박구윤, 최수호와 함께 미 팀에 소속된 이수연은 1라운드 상품인 초당 옥수수를 걸고 장기 자랑에 나서 아일릿의 '마그네틱(Magnetic)' 커버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 아이돌 못지않은 러블리 댄싱퀸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4라운드 경기도 특산품인 안성 유기그릇을 놓고 미 팀의 대표로 나선 이수연은 홍지윤의 '바람개비'를 선곡했다. 이수연은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건 분위기라고 생각한다. 온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이 노래로 분위기를 잡아서 높은 점수를 받고 싶다"며 승리를 향한 열정을 내비쳤다.
무대에 선 이수연은 전매특허 눈웃음과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성량, 생동감 넘치는 춤사위를 선보였다. 이수연의 무대에 출연자들은 팀을 잊고 함께 무대를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연은 흥 넘치는 리액션과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자신의 러블리한 매력을 아낌없이 뽐내며 미래 트로트 시장을 이끌어갈 차세대 트로트 주자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TV조선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