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5.13 02:31 / 기사수정 2007.05.13 02:31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팀플레이의 정석'
1-1 상황에서 펼쳐진 3세트 팀플레이에서 박정석-임재덕(KTF 매직엔스) 조합이 팀플레이의 기본기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며 곽동훈-신상호(이스트로) 조합을 물리쳤다.
초반부터 박정석의 질럿이 곽동훈의 진영을 견제해주며 기선을 제압한 KTF는 임재덕이 빠르게 태크트리를 올리면서 기본에 충실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후 박정석은 게이트에서 꾸준히 지상병력을 뽑아내며 임재덕의 뮤탈 추가 타이밍을 기다렸고, 신상호의 병력을 곽동훈의 진영에 도와주러 가게 한 다음 질럿과 드라군, 뮤탈 조합으로 신상호의 본진을 밀어냈다.
곽동훈의 뮤탈이 신상호의 진영을 도와주러 가다 뮤탈 교전에서 임재덕에게 패배하면서 승기는 KTF쪽으로 확실하게 기울었다.
임재덕은 다수의 뮤탈로 곽동훈의 본진을 밀어내고, 오버로드로 상대의 다크템플러를 활용한 방어까지 무위로 돌리며 GG를 받아냈다.
★ 경기결과
1세트 강 민(프,7시)<신 백두대간> 승 박문기(저,1시)
2세트 김윤환(테,1시) 승 <지오메트리> 신희승(테,5시)
3세트 박정석(프,7시)/임재덕(저,5시) 승 <뱀파이어> 곽동훈(저,11시)/신상호(프,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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