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중간 순위, 바비킴 "태어나서 1위는 처음" 아버지 생각하며 눈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나는 가수다'에서 바비킴이 첫 1위를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7라운드 1차 경연에서 '골목길'을 부른 바비킴이 첫 1위를 차지했다.

바비킴은 "태어나서 1등은 처음 해본다"며 "바비킴의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한 것을 청중평가단 여러분이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바비킴은 "지금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아버지다"며 11년의 무명생활과 힘든 음악인생을 반대하셨던 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오늘 같은 밤이면'을 부른 인순이가 2위를, '가시나무'를 부른 자우림이 3위를, '모두 다 사랑하리'를 부른 김경호가 4위를, '님은 먼 곳에'를 부른 윤민수가 5위를, '이름 모를 소녀'를 부른 조관우가 6위를, '그대와 영원히'를 부른 장혜진이 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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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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