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돌싱글즈6' 이혜영이 이번 시즌의 '마라맛 로맨스'를 자신했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6'는 강원도의 '돌싱 하우스'에서, 어느 때보다 연애와 재혼에 강한 의지를 보인 새 돌싱남녀들과 함께 한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4부터 찰떡 케미를 발휘해왔던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이 스튜디오 MC로 뭉쳐, 믿고 보는 입담과 거침없는 참견으로 재미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6일, 4MC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시즌에 참여하는 소감을 비롯해 이번 시즌만의 차별점을 전했다. 먼저 "세상의 모든 돌싱들이 마지막 사랑을 찾는 날까지 MC로 함께 하겠다"는 소감을 밝힌 '돌싱 대모' 이혜영은 "시즌6는 역대 시즌을 통틀어 가장 화끈하고, 출연자들의 머뭇거림 없는 직진이 사이다를 선사한다. 극강의 마라맛 로맨스를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은지원은 "'돌싱 대표 아이돌'로서 '돌싱글즈6'에 함께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프로그램에 애정을 드러내며 "1회부터 따라가지 않으면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상황 변화가 역대급"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유세윤은 "이번 시즌 출연자들은 다들 캐릭터가 개성 넘치고, 사랑에 대한 순수함을 아직 잃지 않은 게 느껴진다"며 "유난히 명대사가 많이 탄생한 '명대사 맛집' 시즌인데다, '재혼'을 예감케 하는 커플도 분명히 보인다"고 확신을 드러냈다.
"시즌5가 끝난 후 두 달 만에 시즌6가 빠르게 이어져, '돌싱글즈' 1호 팬으로서 너무 설레고 기쁘다"는 이지혜 또한 "처음부터 러브라인이 순식간에 정해진 듯하다가도, 정보공개 후 상황이 변화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또 출연진을 보면 볼수록 또 다른 매력들이 보여서, 매회 보석을 캐는 심정으로 관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4MC는 자신의 '원픽' 출연자로, 모두가 동일한 인물을 꼽아 흥미를 자극했다. 이들은 "한 돌싱남의 순수한 매력에 완전히 빠져버렸다"고 입을 모으며, "순수한 이 남자가 사랑을 찾는 과정이 너무 사랑스럽고, 매력이 말로 설명이 힘들 정도이니 방송을 꼭 봐달라"고 전해, 해당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였다.
마지막으로 4MC는 "출연진이 상대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방법과 각자의 속도가 모두 달라서, 모든 출연자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돌싱글즈'가 시즌6까지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유는 분명하다"며, "출연하는 돌싱들의 인생과 시청자들의 관념을 바꿀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진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랑에 절박한 돌싱들의 '라스트 찬스'를 그리는 '돌싱글즈6'는 12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MBN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