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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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이게 다 '워터밤' 효과?…24억 건물주→스크린도 접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9.06 19:2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가 '워터밤 여신'에 등극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권은비는 지난 2018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최종 순위에 들며 그룹 'IZ*ONE(아이즈원)'의 리더로 2021년 4월까지 활동했으며, 이후 같은 해 8월 미니 1집 'OPEN'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2022년에 미니 2집 'Color'와 미니 3집 'Lethality'를 발매할 뿐만 아니라 첫 단독 콘서트 'Secret Doors'를 개최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2023년 6월 대형 워터 페스티벌 '워터밤'에 출연하며 탄탄한 노래와 춤 실력, 뛰어난 비주얼과 섹시함으로 '워터밤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일본에서 진행된 '워터밤'까지 참여했고, 올해 열린 '2024 워터밤'의 라인업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대세의 행보를 이어오던 권은비는 지난 3월 서울 성동구 송정동 카페거리 인근 단독주택을 24억 원헤 매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최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 출연해 "거의 다 대출이다. 열심히 갚아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비행기 1등석을 타고 하와이로 떠난 근황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권은비는 오는 11월 1일 개봉 예정인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로 배우로 데뷔하는 동시에 스크린까지 접수했다. 

일본의 작가 시가 아키라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는 2018년 첫 개봉 당시 1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수입 19억엔(약 172억 원) 이상의 대히트를 기록했고, 2020년 속편에 이어 오는 11월 마지막 속편이 공개된다.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권은비는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흑발의 미녀 '수민' 역을 맡았으며, 연출을 맡은 'J호러의 거장' 나카타 히데오 감독은 "권은비는 일본어 감정 표현과 다이내믹한 신체 표현을 훌륭하게 연기했다"라고 극찬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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