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5.08 05:07 / 기사수정 2007.05.08 05:07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한빛의 팀플레이 기세 탔다!'
한빛스타즈가 팀플레이의 연승행진에 힘입어 본격적인 추격을 시작했다.
초반 손찬웅(르까프 오즈)이 신정민(한빛 스타즈)의 진영에 게이트웨이를 건설하면서 한순간 위기를 맞이했지만, 신정민이 드론을 활용하며 방어에 성공하며 위기를 넘겼다. 이후에도 김정환의 뮤탈 견제에도 스포어 콜로니를 적절한 타이밍에 건설했고, 김인기의 커세어 지원에 힘입어 방어하며 자신도 뮤탈리스크를 모으기 시작했다.
한편, 프로토스끼리의 태크차이에서 월등히 앞서나간 김인기는 다수의 커세어 화력을 바탕으로 김정환의 공중병력과 오버로드를 속속 잡아냈고, 계속해서 김정환의 진영을 교란시키면서 신정민의 체제전환 타이밍을 버는데 성공했다.
김인기의 도움으로 히드라로의 체제전환에 성공한 신정민은 히드라를 꾸준히 생산하며 손찬웅의 태크트리를 모두 파괴시켰고, 럴커까지 추가해 손찬웅의 진영을 장악하면서 gg를 받아냈다.
★ 경기결과
3세트 신정민(저,11시)/김인기(프,1시) 승 <불의 전차> 김정환(저,5시)/손찬웅(프,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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