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손해 보기 싫어서' 변우석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했다.
3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4회에서는 김지욱(김영대 분)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해영은 술에 취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변우석)의 등을 두드렸고,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은 "또 이러시네"라며 당황했다.
손해영은 "맞다. 알바 바뀌었지"라며 민망해했고,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은 "바뀐 지가 언제인데. 저번 알바도 이렇게 괴롭혀서 그만둔 거죠"라며 발끈했다.
3개월 전 김지욱은 손해영과 가짜 결혼식을 마치고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그만뒀고, 손해영은 홀로 여행에 다녀온 뒤 김지욱이 그만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손해영은 "근데 이 편의점 점장님이 미감이 좋으시네. 터가 좋은 건가?"라며 밝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