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정신과 의사 영호, ♥미모의 연인과 결혼 "웨딩촬영도 끝"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7기 영호가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 17기 영호의 여자친구는 "웨딩촬영도 끝"이라며 반지와 하트 이모지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17기 영호의 여자친구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웨딩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인들은 "축하해 ㅋㅋ", "공주님이네", "준비할 게 많겠네"라며 축하했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 출연한 17기 영호는 당시 전문의를 준비하고 있는 정신과 의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취미로 홀덤 프로 선발전에도 출전했으며 '나는 솔로'에서 세븐틴의 ‘손오공’ 안무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킨 바 있다.



방송 후 17기 영호는 라이브에서 "지금 나도 좋은, 진지한 마음을 갖고 만나는 분이 있다. 같이 왔다"라며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솔로나라에서 17기 현숙에게 거절당했는데도 직진했던 영호는 "현숙 누나와 얘기하면서 방송에는 다 안 나왔지만 100만분의 1의 확률로 내가 생각한 기준들이 다 맞았다.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었다. 끝까지 놓치고 싶지 않았던 것이고 촬영 안에서도 당연히 끝까지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100만분의 1이 아니라 70억분의 1의 사람을 만났다"라며 현재 연인에 대한 애정을 자랑한 바 있다.

사진= 17기 영호 여자친구, 촌장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