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제주도서 새출발 후 전한길과 투샷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제주도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지연수는 "아이들과 함께 다육이 꾸미기. 8월 24일 진행됩니다. 문화센터 강의실이 더 넓고 큰 건물로 옮겨졌어요"라며 제주도에서 문화센터 강사로 일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또한 "저와 민수는 알차게 여름방학 보내고 있어요. 얼마 전 제주에 오신 일타강사 한국사 전한길 선생님"이라며 아들 민수와 전한길이 함께한 사진도 함께 업로드했다.



지난 7월 지연수는 문화센터강사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아로마, 책, 플랜트테라피 등으로 하는 마음클리닉 강좌를 이끌고 있다. 

지연수는 2014년 유키스 출신 가수 일라이와 결혼해 아들을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혼 후 2022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해 일라이와 재회했으나, 재결합하지는 않았다. 현재 지연수는 제주에서 생활하고 있다. 

사진=지연수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