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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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母와 불화 해명 "뺨 맞은 건 성인 때…지금은 훌훌 털어" (담비손)

기사입력 2024.08.22 09:06 / 기사수정 2024.08.22 09:06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손담비가 모녀 갈등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21일 손담비 유튜브 채널에는 '결혼백서, 담비와 규혁의 궁합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결혼 궁합을 확인했다.

그런 가운데 최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한 손담비는 방송에서 비춰진 어머니와의 갈등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손담비는 "엄마에 대해서 막 '엄마가 뺨 때렸다' 그런 얘기를 해서 안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실 엄마 세대의 그 시절에는 다 맞고 자랐다"며 "성인 돼서 그때 처음으로 뺨 한 대 맞은 건데, 저희 엄마가 나름의 아픔이 있지 않냐"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저희가 훌훌 털어버리고, 정말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해명했다.



손담비는 "얼마 전 우리 엄마 생신이었는데, 맛있는 거 먹고 얘기도 했다"며 화목함을 되찾은 근황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번 주에 또 '아빠하고 나하고' 스튜디오 녹화를 하러 가는데, 예쁘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손담비는 최근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과거 모녀 갈등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손담비 어머니는 딸과 다툼 중 "너무 화가 나 뺨을 양쪽을 때렸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사진=담비손 DambiXo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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