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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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우실까봐 걱정" '53세' 고현정, 고민 날린 반전美 대방출

기사입력 2024.08.21 07:3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고현정이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 20일 고현정은 "머리가 짧았던 고현정. 기억 나시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 당시 김모미 역을 맡았던 당시의 모습을 담았다.




당시 숏컷을 선보이면서 연기 변신을 시도한 고현정은 김모미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는데, 촬영 대기 중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것.

더불어 후드티의 모자를 눌러쓰고 일상을 즐기는 모습도 담았는데, 장난기 넘치는 그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을 모은다.

최근 SNS 개설 후 꾸준히 일상을 공개하면서 팬들과 소통 중인 고현정은 이날 "너무 자주 올려서 지겨우실까봐 걱정됩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전혀요!", "지겹다고 느껴질 수 있게 좀만 더 분발해주실래요?", "아 지겨워...다음~♥" 등의 반응이 이어지자 "뭉클뭉클"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1971년생으로 만 53세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현재 려운과 함께 ENA 드라마 '나미브'를 촬영 중이다.

사진= 고현정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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