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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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전쟁, 공개 열애, 초고속 결별…황정음, 다시 '엄마' 됐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8.18 19:22 / 기사수정 2024.08.18 19:2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혼 조정 과정 중 불거진 구설과 폭로전, 7살 연하 연인과 공개 열애 및 초고속 결별까지 수많은 이슈를 뒤로하고 '엄마'의 자리를 되찾았다. 

황정음은 18일 개인 채널을 통해 "우리 큰 왕자님 7번째 생일 파티. 함께해준 친구들 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아들의 생일 파티를 위해 고급스러운 케이크부터 화려한 장식까지 준비한 채 아이들과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오프숄더 의상으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동시에 캡 모자를 쓴 채 수수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황정음은 최근 이영돈과 파경 소식을 알린 뒤 이혼 조정에 돌입했다. 그 과정에서 이영돈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듯한 여성을 향해 '상간녀'라 저격했고, 해당 여성이 이영돈과 관계 없다고 부인하고 황정음을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한 바 있다. 

이 와중에 황정음이 7살 연하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황정음 측은 "김종규와 최근 호감을 갖게 됐다"라는 말로 조심스럽게 열애 사실을 인정했던 바.

하지만 대중적 관심이 폭발하면서 악플 공격과 비난 여론을 피하지 못했고, 이에 대한 부담이 큰 탓인지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처럼 최근 이혼 조정부터 법적 갈등에 공개 열애, 빠른 결별까지 황정음을 둘러싼 수많은 이슈들이 끊임없이 일어난 상황. 이 가운데 엄마로서 아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황정음 개인 채널, 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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