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의 첫 유저 대상 시연을 위해 탄탄한 플레이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에 이어 AMD와도 협업을 발표하면서 유저들에게 완벽한 경험을 제공할 채비를 마쳤다.
16일 펄어비스는 '게임스컴 2024'에서 AMD와 협업한다고 밝혔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하고 있는 차기작이다. 섬세한 그래픽과 강렬하고 속도감 있는 액션 등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스타일의 플레이와 다채롭고 깊이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팬들은 AMD PC로 구성된 펄어비스 '게임스컴' 부스에서 '붉은사막'을 시연할 수 있다. AMD는 펄어비스 '붉은사막' 부스에 고성능 PC를 지원한다.
펄어비스와 AMD는 '붉은사막' 시연을 위해 그동안 긴밀히 협업을 진행해왔다. '붉은사막'은 AMD의 최신 그래픽 기술을 지원하며, 2023년 '게임스컴' AMD 부스에서 '붉은사막' 비공개 시연을 진행해 주목받았다.
펄어비스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 B2C로 참가한다. '붉은사막' 부스는 게임스컴 쾰른메쎄 전시장 엔터테인먼트 구역 6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