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0 19:0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노홍철의 치루 수술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원하는 10만 원 한도 내에서 멤버 한 명에게 선물을 주는 '한가위 선물 특집'을 진행했다.
촬영 당시 노홍철은 치루를 앓고 있었으며, 이 사실은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이에 소식을 들은 무한도전 멤버들은 치루를 앓고 있는 노홍철을 위해 각자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치루를 앓았던 윤종신에게 전화해 치루에 좋은 견과류와 미역, 도너츠 방석 등에 관한 정보를 얻고 이를 선물하기 위해 남대문시장을 찾았다.
정준하 역시 노홍철의 치루 소식에 "생각해보니 치료비로 줄 수도 없고 안타깝다. 슬라이딩 팬츠 같은 게 있는데 궁둥이가 퉁퉁하고 푹신푹신하다"며 선물을 고민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노홍철에게 전화를 걸어 "어제 기사를 봤다"고 말했다. 그러자 노홍철은 "오해를 하신 거 같다. 봤냐. 그걸 눈으로 확인했냐. 보이는 것만 믿어라. 보지 않았으면 말하지 말라"고 강하게 부정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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