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통영'이 기부 활동을 펼쳤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통영'은 8월 8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물품 446점을 아름다운가게 통영중앙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2022년부터 지속해서 물품을 기부해 왔다. 이전 기부 물품의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은 통영 지역 조손가정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7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들은 오는 12일 아름다운가게 통영중앙점에서 특별 판매되며, 판매된 수익금은 통영 지역의 저소득 조손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영웅시대 통영'은 임영웅의 생일에도 매년 기부를 하고 있다. 올해 생일에는 통영시청에 기부금을 전달해 통영시 관내 어려운 계층을 도왔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