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 이건주, 신내림 받고 무당 도전 박차…"법당 준비 중"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무속인이 된 배우 이건주가 근황을 전했다.

6일 이건주는 개인 계정에 "우리 신남매 되었어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건주는 SBS '신들린 연애' 출연자 함수현과 함께 한복을 차려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역을 맡은 이건주는 최근 무속인으로 새 인생을 시작했다.



그는 최근 종영한 SBS 연애 예능 '신들린 연애'에 출연했던 은행원 출신 무당 함수현과 '신남매'가 됐다. 

이건주는 오래 전부터 신내림을 무시하고 버텨왔지만, 결국 신병이 마음의 병으로 왔으며 지난해부터 심각한 우울증으로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이에 대해 이건주는 "빠른 시일 내 법당 준비를 마치고 점사를 봐드리려고 한다"며 무속인으로 새로운 길을 걷게 된 근황을 전했다.

사진=이건주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