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8 18:39 / 기사수정 2011.09.08 18:40
리버풀은 지난 두 시즌 동안 4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조던 헨더슨, 스튜어트 다우닝, 찰리 아담, 세바스티안 코아테스 등 여러 선수를 영입하며 어느 때보다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개막전에서 선덜랜드와 1-1 무승부에 그쳤지만 이후 내리 아스날, 볼턴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리그 3위에 올라선 상황이다.
이번 여름 리버풀로 이적한 다우닝은 8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기분이 좋다. 우리는 시즌 초반을 매우 훌륭하게 시작했다. 하지만 다가오는 주말 스토크 시티전은 터프한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만약 우리가 지금처럼 플레이한다면 리그 테이블에서 좋은 위치에 오를 기회를 잡을 것이다"라며 현재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사진 = 스튜어트 다우닝 ⓒ 스카이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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