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홍천방'이 데뷔 8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홍천방'은 가수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해 최근 지역사회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팬클럽은 2022년에 결성됐으며 현재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영웅시대 홍천방' 회원들은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축하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부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웅시대 홍천방'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물품 기부와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홍천여고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616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임영웅이 삼다수 모델이 된 것을 기념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수(2리터들이) 1,200여 병을 전달했다. 올해 데뷔 8주년을 맞아 최근 사회적협동조합 '새끼줄'에 200만 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