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7 16:44 / 기사수정 2011.09.07 16:44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현직 대전지검 검사가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YTN 보도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45분경 대전시 선화동의 아파트에서 대전지방검찰청 소속 검사 허모 씨(34)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6일 밤 10시 반쯤 퇴근한 허 검사가 주방에서 고무장갑에 목이 졸린 채 숨져 있었다며, '죄송합니다'라고만 쓰인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대전지검은 차장 검사를 중심으로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는 등 진상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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