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SBS '무사 백동수'가 6회 방송 연장을 결정했다.
SBS 측은 "그동안 '무사 백동수'가 모처럼 SBS사극에 새 바람을 불어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아온 터라 드라마 연장에 늘 고무적으로 염두 해 두고 있었다"라며 "마침 '무사 백동수'는 앞으로 이야기 전개가 연장방송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드라마 연장을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무사 백동수'의 제작사인 케이팍스 관계자는 "우선 '무사 백동수'를 시청해주시는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금일 드라마 연장 방송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고 작가 및 출연진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지었다. 드라마 연장이 결정된 만큼 시청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권순규 작가는 "'무사 백동수'는 소설로도 만들 만큼, 다양한 에피소드를 갖춘 이야기다. 본격적으로 드라마 연장이 결정된 만큼 찾아 뵙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무사 백동수'는 내달 11일까지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사 백동수 ⓒ 케이팍스 제공]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