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비키니 깜짝 공개 "호텔 수영장 애용, 윈터 가르치기도" (W코리아)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수영 자신감'을 뽐냈다. 

29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는 '에스파 카리나 인마이백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대로 모시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가방 속 애장템을 소개하는 카리나의 모습이 담겼다. 카리나는 "여름이니까 수영복을 들고 왔다"며 각기 다른 매력의 탱키니(탱크톱 비키니)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떤 취향이실지 몰라서 두 개를 담아왔는데 하나는 귀여운 수영복이고 하나는 어디서나 쉽게 입을 수 있는 수영복"이라고 설명했다.

평소 수영을 좋아한다는 카리나는 "해외 스케줄 갔을 때 시간 되면 호텔 수영장을 애용한다"며 "제가 윈터 수영도 가르쳤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카리나는 과거 놀이공원에서 산 해리포터 노트를 자랑하기도 했다. 현재는 가사 노트로 사용하고 있다고.



카리나는 "여기 제가 처음 썼던 가사랑 이번에 콘서트하면서 새로 나온 저희 솔로곡 작업한 것도 있다"며 "전문적으로 배운 게 아니라서 처음에는 벌스, 코러스도 못 나눠서 일기 쓰듯이 했는데 지금은 아웃트로까지 나눈다. 많이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카리나는 "정말 소개해 주고 싶은 애장품이다. 소리만 들어도 행복하다. 놀라지 말아달라"며 웃은 뒤 대용량 고구마스틱을 꺼냈다.

모두가 놀란 가운데 그는 "실제로 먹다 왔다. 정말 좋아하는 간식이다. 안주로 최고고 아무 생각 없이 집어먹기 좋다"며 "같이 일하는 매니저 언니랑 스태프 언니한테 품절 풀리면 보내준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품절 상태다. 대량구매 했는데 이게 마지막이라 아껴 먹고 있다. 제발 품절 풀어달라"고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W KOREA'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