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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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프랑스 파리서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알린다... 8월 11일까지

기사입력 2024.07.29 12:10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펄어비스 '검은사막'이 글로벌 대표 K-게임으로 전세계 스포츠 팬들과 만난다. 펄어비스가 프랑스 파리 소재 대한민국 홍보관 '코리아하우스'에서 '검은사막' 내 '아침의 나라' 콘텐츠를 소개하면서 게임에 더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29일 펄어비스는 프랑스 파리에 마련한 대한민국 홍보관 '코리아하우스'의 콘텐츠존에 '검은사막'의 '아침의 나라' 영상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홍보관으로, 지난 7월 25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열린다.

'코리아하우스'는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 파리 7구에 위치한 '메종 드 라 쉬미'에서 문화, 관광, 음식, 예술 등 복합 문화 공간을 구성해 K-컬처를 홍보한다. '코리아하우스'는 선수단 지원 및 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되는 공간이다.

'검은사막'은 글로벌에서 인기 있는 K-게임 콘텐츠(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존)로 참가하게 됐다. 검은사막은 전세계 12개 언어로 5500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는 MMORPG다.



'검은사막'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아침의 나라’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검은사막' 게임 속 ‘하이델’ 도시의 배경이 된 프랑스 베이냑 마을에서 모험가 행사 ‘하이델 연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전세계 게이머들이 주목했다. '검은사막' 팬들은 물론 파리에 모인 스포츠팬들은 '코리아하우스'에 설치된 대형 LED를 통해 경회루, 경복궁, 광화문 등 한국의 아름다움이 담긴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아침의 나라' 후속 콘텐츠인 ‘아침의 나라: 서울’을 준비하고 있다. 과거 육조거리, 경복궁, 경회루 등 현재 서울의 옛 모습 한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게임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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