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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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업 확장 나선 NHN, 2024년 신입-경력 사원 공개 채용

기사입력 2024.07.28 08:42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2025년까지 총 11종의 신작 출시를 예고하면서 게임사업 확장 의지를 드러낸 NHN이 신입 및 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적극적으로 우수 게임 인재 확보에 나섰다.

26일 NHN은 2024년 게임사업 부문의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NHN은 새로워지는 시장 상황에도 매년 뚝심있게 게임사업 부문의 공개 채용을 진행하며 게임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25년까지 총 11종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인 만큼, 올해도 예외 없이 신입-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적극적으로 우수 게임 인재 확보에 나섰다.

웹보드, 캐주얼, 미드코어 등 NHN이 경쟁력을 확보한 장르는 물론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우수 인력이 채용 대상이다. 개발, 기획, 아트, 사업 등 게임에 관련된 전 직군에 대해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8월 11일까지 'NHN 커리어' 게임 공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신입의 경우, 서류전형과 1, 2차 면접전형을 거쳐 10월 초에 최종 입사하게 되며, 이중 개발 직군은 직무에 따라 사전테스트가 추가될 수 있다. 경력 채용은 합격 여부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사하는 일정이다. 각 채용 포지션에 대한 상세 요강과 현직자 인터뷰는 'NHN 커리어' 게임 공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우진 NHN 대표는 “NHN이 핵심 사업인 게임 부문에서 매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인재 공개 채용은 NHN의 미래를 끌어올릴 큰 경쟁력으로 귀결될 것을 확신한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 선발된 재능 있고 열정적인 인재들과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HN은 현재 2차 CBT를 진행 중인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슈팅 RPG)’를 비롯하여 ‘우파루 오딧세이 글로벌(SNG)’, ‘페블시티(소셜카지노)’, ‘스텔라판타지(서브컬쳐)’ 등 총 11종의 게임을 2025년까지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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